안랩 주가 1%↑…안철수 "첫 총리는 선발투수"

2022-04-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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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안랩 주가가 상승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안랩은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 (1.59%)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인선에 대해 "첫 총리는 야구로 치면 선발투수"라며 "선발투수가 마음 놓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여건을 잘 만들고 정리하는 게 인수위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날 안 위원장은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의 첫 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가 내정된 데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인수위의 역할은 어떤 분이 총리로 지명 되시든 우리 국가가 나아갈 청사진을 만들어 정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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