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가 이날 한국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업계에서는 원스토어의 기업 가치를 약 2조원으로 평가한다.
이날 예비심사를 마친 원스토어는 4월 초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5월 초에 공모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하반기 대만·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원스토어는 지난해 매출 21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8% 성장했으며,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80억원으로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거래액은 1조1319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8% 성장하는 등 두드러지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