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에 운영하지 않는 평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 방범용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억6000만원을 투입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설치하는 등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방범용 CCTV를 활용하기로 하면서 시는 6억원의 신규 설치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시는 지난 2020년 CCTV 관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관제센터 운영 전 2521건이던 살인 등 5대 범죄 발생건수가 2020년 1783건으로 25% 줄었다.
시는 지난해에도 장자호수공원 등 4곳에 설치된 공원관리용 CCTV 26대를 방범용으로 활용 중이다.
인창동 유통종합시장 2층에 조성됐으며, 744㎡ 규모다.
문화센터는 최대 15마리를 보호할 수 있는 시설과 소통공간, 미용·목욕실, 문화교육실, 입양상담실, 반려동물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전문 강사가 반려견 언어·소통 방법, 문제행동 교정, 산책 등을 교육하고,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청소년 생명 존중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반려동물의 사회화 과정 교육과 유기동물 입양 책임교육 등도 실시한다.
문화센터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가 위탁 운영하며,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