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선발인원은 총 286명(고등학생 135명, 사이버대 5명, 전문대 51명, 대학생 95명)으로 1억 9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 분야는 △미래(성적 우수) △희망(경제적 여건) △특기(예체능) △무지개(다문화) △행복(다자녀 등) △향토(장기거주)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고등학생은 30만원, 사이버대·전문대·대학생은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단, 휴학 및 유학예정자, 정규학기 초과자, 학점은행제 대학, 직장인 대학생(산업체 위탁생), 만 30세 이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말경 장학생을 선발하고 6월 중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재단은 특히 2022년에는 사이버대 장학금 신설과 행복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2월 대학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2022년 시 청소년과 학부모의 진학정보를 위해 컨설팅 및 설명회, 선배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