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개발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군포·의왕·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해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기존도시와의 상생 발전 등 개발계획의 주도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3일 ‘맞춤형 신도시 개발전략 수립용역’에 착수한 뒤, 앞선 28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한 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군포시의 전반적인 현황 진단과 행정절차별 대응 방향, 과업수행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및 토론 등으로 이어갔다.
특히, 3기 신도시 예정지역에 관한 현황·여건 분석, 자족기능 구상, 광역교통체계 개선, 훼손지 복구, 기존 도시와의 연계방안 등 기존 택지조성으로 도출된 문제들과 군포시 현안 사항 들을 전반적으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