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에 진심인 LG전자...이번엔 '방탈출 카페' 열었다

2022-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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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24일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 운영...31일부터 참가신청

LG전자가 ‘최고의(First), 유일한(Unique), 새로운(New)’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탈출 카페를 반짝 매장 형태로 운영한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F·U·N 경험을 할 수 있는 ‘씽큐 방탈출 카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씽큐 방탈출 카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내달 7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

씽큐 앱에 게임화 요소를 접목해 탄생한 씽큐 방탈출 카페는 부엌, 거실, 서재, 세탁실 등 4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객은 각 테마공간에서 LG 씽큐 앱을 활용해 가전제품을 제어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주어진 임무를 제한된 시간 안에 완료하면 된다.

예를 들어 세탁실에서 씽큐 앱 내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기능을 이용해 제품을 원격으로 조종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씽큐 방탈출 카페에 별도의 전시공간이 마련되 방문객들은 ‘UP가전’과 씽큐 앱 기능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씽큐 방탈출 카페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달 31일부터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장진혁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전무)은 “씽큐 방탈출 카페에서 많은 고객이 씽큐 앱을 이용한 혁신적인 지능형 생활양식을 재밌게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제품·서비스 체험을 넘어 기억에 남는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가 내달 7일부터 24일까지 운영 예정인 ‘씽큐 방탈출 카페’ 조감도.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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