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석 하림 신임 대표[사진=하림] 하림이 2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호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호석 하림 신임 대표는 군장대 경영정보과를 졸업하고 1989년 하림에 입사한 뒤 기획조정실장과 생산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하림 내부 출신이 대표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신임 대표의 공식 취임일은 다음 달 1일이다.관련기사하림, 3분기 영업익 278억...전년比 83%↑김홍국 하림 회장 "HMM 내놓으면 다시 인수 검토하겠다" 정 신임 대표는 "농가 및 거래처와 상생을 통해 동반 성장 확대와 함께 가금 및 식품산업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하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표 #정호석 #하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보훈 bba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