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3%룰에 발목 잡힌 SM엔터, 감사 교체에 무게 실린다 外

2022-03-28 00:3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 뉴스
▷3%룰에 발목 잡힌 SM엔터, 감사 교체에 무게 실린다
-SM엔터 주주총회에 상장업계 관심이 집중. 감사 선임 안건을 두고 대주주와 사모펀드 간 표 대결이 예고됐기 때문.
-3%룰 적용으로 이수만 회장 측 의결권이 제한되면서 사모펀드 측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증권가의 조심스러운 의견.
-오는 31일 열리는 SM엔터 주주총회에는 상근감사 선임을 둘러싼 표 대결이 펼쳐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이수만 회장(총괄프로듀서) 측이 각각 감사 후보를 내.
-SM엔터는 임기영 한라그룹 비상근 고문을 회사 추천 후보로 내세웠고 얼라인파트너스는 곽준호 전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현 SK넥실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후보로 내.
-얼라인파트너스 측은 SM엔터 지배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 이런 주장은 그동안 SM엔터가 보여준 행보에 따른 실망감이 반영된 결과.
-또 감사 선임뿐만 아니라 SM엔터와 이 회장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의 프로듀서 용역 계약 해지도 요구.
-이유는 일감 몰아주기 해소를 위한 조치라는 주장.
-얼라인파트너스 측은 “에스엠이 저평가받는 이유 중 가장 큰 요인은 라이크기획과 맺은 프로듀서 용역 계약”이라고 지적.
 
◆주요 리포트
▷롯데정밀화학, 멈춘 가격 하락, 본업 성장에 눈길 [SK증권]
-1Q 영업이익은 909억원이 예상돼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실적을 기대.
-케미칼 제품의 가격 반등이 긍정적. 중국 ECH의 가동률 조정과 견조한 수요 환경이 우호적으로 작용.
-이번 분기 솔루스첨단소재의 가치 하락에 평가손실 예상되나 일시적. 투자 성과는 여전히 긍정적.
-현 시점 케미칼 지지와 셀룰로스 확대에 본업 자체의 성장 주목 필요. PBR-ROE 적용 Target PBR 1.06배를 부여해 목표주가 9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
 
◆장 마감 후(25일) 주요공시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정태 대표이사 체제에서 함영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 또 자회사인 하나금융투자가 안정적인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9244억4500만원 규모의 차입금 실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0.9%에 해당.
△대우건설, 서울시 성동구 행당제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192억29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69% 규모.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삼성물산,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P3 FAB동·복합동 하부서편(Ph1)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조7465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78%에 해당.
△HDC현대산업개발,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5100억원 규모의 차입금 실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6%.
△삼성SDS,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 주식 총 301만8860주를 처분했다고 공시. 지난 22일 1인당 150만9430주씩 시간 외 매매 방식을 통해 주식을 매도했으며 처분 단가는 주당 12만7680원. 두 사람이 보유한 삼성SDS 주식은 각각 151만1584주(1.95%)로 감소.
△퍼시스, 박광호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하며 배상돈, 박광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부광약품, 유희원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하며 이우현, 유희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
△GS건설, 토지담보 한도대출을 통해 2500억원을 차입했다고 공시. 차입금은 자기자본 대비 5.8% 규모. 차입목적은 한도대출 확대를 통한 유동성 여유분 확보.
△흥국화재, 임규준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24일 기준, ETF제외)
▷국내 주식형 : -45억원
▷해외 주식형 : -326억원
 
◆오늘(28일) 주요일정
▷세트, LCD패널, 배터리 출하량, Counterpoint 스마트폰 월간 판매량
▷미국 : 2월 도/소매 재고, 3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 활동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1개의 댓글
0 / 300
  • 아주경제는 당장 "강현창기자"를 버리길 바란다. "강현창기자" 및 아주경제 돈받고 사주써주는 언론이라고 소문 다 이미 냈다. 뭐 멀쩡한 기업을 보고 도주를한다고?? 어이가없어서ㅋ

    공감/비공감
    공감:0
    비공감: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