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1 룰 세미나 개최한 대한골프협회

현장 실습. [사진=대한골프협회]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레벨 1 룰 세미나(이하 세미나)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인천 서구의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범유행 선언 이후 2년 만에 개최됐다.

KGA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의 권한을 부여받아 2015년부터 국내 골프 규칙 보급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입문 과정으로 골프 규칙의 원리를 다룬다.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오전에는 이론 교육을, 오후에는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의 대처법과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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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은 올바른 골프 규칙 보급과 골프 규칙 전문가 양성이다. R&A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이 한국 골프의 질적 향상을 유도한다.

각 회차 시험 결과 상위 6위에 안착한 응시자는 오는 11월 레벨 2 룰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