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날 전달식은 국가보훈처 5층 접견실에서 이뤄지며, 서명부는 류복수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회장이, 공적조서는 울산시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에게 전달한다.
울산시는 지난 해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의사의 공적 재조명과 위상 고취를 위한 26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훈 상향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공적조서와 국민 서명부는 오는 8.15 광복절 행사 정부포상 대상자의 공적심사에 반영해 추가 서훈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박상진 의사는 광복회를 조직해 계몽운동과 항일 무장투쟁 노선을 통합, 3.1운동으로 계승하는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