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봉공원 음악분수 4월 1일부터 운영 재개...인기몰이 예견

2022-03-23 10:48
  • 글자크기 설정

설봉공원 음악분수,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시민들 인기 '듬뿍'

설봉공원 음악분수 야간 경관  [사진=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23일 '설봉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오는 4월 1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1년 10월 정상 운영을 시작으로 음악분수 조명 쇼는 물론 문화예술인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시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첫날 오후 6시 30분부터 ‘아미모리 앙상블’의 퓨전국악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음악분수 쇼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 쇼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주중 오후 8시 1회, 주말 오후 8시, 9시시 2회 운영, 10월부터는 운영시간이 변경돼 주중 오후 7시 1회, 주말 오후 7시, 8시 2회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