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3세' 정기선 사장,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선임

2022-03-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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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국조선해양은 22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가삼현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정기선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 사장은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 사장은 지난해 10월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중공업지주와 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로 내정됐었다. 오는 28일 열리는 현대중공업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정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대표이사직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선해양은 또 조영희 법무법인 엘에이비파트너스 파트너 변호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하고, 임석식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가 부회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창사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다가올 새로운 50년 해양 모빌리티 시장에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기술 중심의 엔지니어링 회사로 완전히 탈바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과 인재를 회사경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친환경ㆍ디지털 선박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그룹 조선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올해 하반기 완공될 글로벌 R&D센터에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 [사진=한국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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