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 前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달성군이 1995년 대구시 편입 후 산업시설과 교통인프라 확충을 바탕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문화, 교육, 복지 등 여러 방면에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으나, 형편이 나아지거나 자녀가 자라며, 아이의 교육을 위해 타지로 떠나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이에 일류 정주 도시를 위해 공원, 주차장, 의료시설, 상권, 대중교통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수변과 산록을 활용한 친환경 신도시와 저층형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며, 일류 교육도시를 위해 교육재단을 설립하여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환경까지 살피고, 인생 이모작과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군민의 전 생애를 뒷받침하는 평생 교육시스템을 갖추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내놨다.
또한 박 前 이사장은 “일류 문화도시를 위해 문화예술인의 활동 지원과 주민의 문화 역량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하고, 일류 복지 도시 차원에서 여성의 출산 지원부터 보육시설, 여성복지시설을 확충해 아이와 여성이 살기 좋고, 장애인 체육 문화환경과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 건강프로그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과 어르신의 행복을 높이며, 일류 관광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놀이 휴양시설을 확충해 와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건설하고자 한다”라고 문화, 복지, 관광도시로의 변모를 추구하고자 했다.
아울러 교육과 청년 일자리에 관련하여 “500억원 규모의 신성장 펀드 운용으로, 대구시와 협력하여 DGIST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분야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보장함으로써 대학 입주를 앞당기는 등 테크노폴리스에 한국형 실리콘밸리(가칭, 비슬밸리)를 완성하겠다”라며, “로봇, 드론, 미래 차 등 지역 특화 분야 중견기업과 폴리텍대학을 포함한 대학과 연계한 실전형 취업 사관 학과 개설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는 등 청년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의 미래를 내놨다.
그는 “지역주민의 압도적 지지에 힘입어 정권은 다시 잡았지만,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의 짜고 치는 밀실, 구태 공천은 변함없이 공공연히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제라도 군민을 속이는 사천을 중단하고 ‘공정과 상식’에 입각한 정상적인 공천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며, 오직 지역 발전과 바른 정치에 대한 사명감 하나로 몸을 던져 뚜벅뚜벅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불의에 타협하며 일신의 안일을 구하기보다 험하고 힘든 길이지만 무소속으로 최종 심판자인 군민의 높은 의식과 현명한 지혜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달성군에는 할 일이 많고 가야 할 길이 너무 바쁜데, 준비되지 않은 군수, 인성이나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군수가 4년 임기 내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라며,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간섭에 휘둘리다 금쪽같은 세월을 허송할 뿐이다”라고 달성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고 출마예정인을 향해서 쓴소리를 내놨다.
그러며 박 前 이사장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고 민심(民心)이 천심(天心)이며, 분명 당심(黨心) 위에 있다”라며, “정당이 군정을 이끌 수는 없고, 개인의 돈이 군을 움직일 수도 없으며, 오직 충분히 준비되고 검증된 참 인물만이 군정을 제대로 이끌며 산적한 과제를 풀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달성군수의 최적임자는 자신이라며, 검증된 인물에게 잠재력이 크고 할 일 많은 달성의 경영을 맡겨주시고, 오직 ‘사람’보고, 준비된 참 인물 자신과 함께해 달라고 출마 선언을 했다.
달성군수적임자 박성태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