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찬의 여론조사 언박싱 LIVE] 윤석열 기대치 52.7%·문재인 지지율 38.1%, 신·구 권력충돌 끝은?

2022-03-18 17:07
  • 글자크기 설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뒤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52.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은 52.7%, 부정적 전망은 41.2%로 집계됐습니다. 긍정적 전망은 '매우 잘할 것'이 35.2%, '약간 잘할 것'이 17.6%였으며 부정적 전망은 '별로 잘하지 못할 것' 12.2%, '전혀 잘하지 못할 것' 29.0%였습니다.
이는 리얼미터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조사했던 국정수행 전망 수치보다 크게 떨어지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은 74.8%였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두고 일각에서는 임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레임덕'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까지 낳고 있는데요. 보통 당선인 신분일 때 국정수행에 대한 기대치가 가장 높았지만, 윤 당선인에겐 그런 현상이 발견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윤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52.7%로 나타난 이번 조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성휘 아주경제 정치부 기자의 사회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이 이 여론조사 결과의 의미를 분석해봤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조사개요]
-조사 의뢰자 : 미디어헤럴드
-조사 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지역·대상 및 표본수 :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8명
-조사 기간 : 2022년 3월 10일(목)~11일(금) (2일간)
-조사 방법 : 무선(95%)·유선(5%) 자동 응답 전화 조사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응답률 : 7.9% (총 통화 12,962명 중 1,018명 응답 완료), 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2회 콜백
-표집방법 : 무선(95%)·유선(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 부여 (2022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림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사진=원혜교 인턴PD]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