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 주가 9%↑..."5520억 규모 제테마더톡신 공급계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테마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분 기준 제테마는 전일 대비 9.34%(1700원) 상승한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테마 시가총액은 353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5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제테마는 5520억원 규모의 '제테마 더 톡신' 공급계약을 화둥 메디컬 에스테틱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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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계약금액은 개별 기준 최근 매출액 대비 2672.1%다. 계약 기간은 판매 및 공급지역인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제품등록 시점부터 10년이다.

제품 등록 예상 시점은 2026년이다.

제테마의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22억7563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2억2276만원으로 6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0억4459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제테마는 히알루론산 필러, 보툴리눔 톡신, 리프팅 실, 의료장비와 화장품 등 K뷰티 토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