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중독(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에 취약한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서 비스 구축하는데 상호 기관의 협력을 담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인경 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심각성과 더불어 청소년 불법도박중독으로 인한 폐해가 날로 커지는 상황”이라며, “중독문제 등 상호 기관이 함께 노력하는 것은 지역사회 내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중독예방과 청소년안전망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