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 기준 에스넷은 전일 대비 12.88%(940원) 상승한 8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넷 시가총액은 132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5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삼성에서 분사한 에스넷은 메타버스 관련주로 꼽힌다.
이어 "메타버스 등 신성장 사업을 적극 개발할 계획으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지 메타버스 경험을 할 수 있게 최적화된 메타버스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미 한 부회장은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 전시장에서 "메타버스 기기를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디바이스가 요즘의 화두로, 잘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선언한 바 있다.
에스넷은 1999년 삼성 네트워크사업부문에서 분리해 설립됐으며, 네트워크 통합시스템 구축 및 자문, 유지보수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