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주가 15%↑...尹당선인의 부동산 공약 때문?

2022-03-16 13:38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희건설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8분 기준 서희건설은 전일 대비 15.79%(270원) 상승한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희건설 시가총액은 458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7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서희건설 주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 기대감에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임기 내 250만호 주택 공급 공약을 제시했다.

이 중 청년원가주택 30만호, 역세권 첫 집 20만호 등 공공 주도를 제외한 200만호는 민간 주도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은 윤 당선인의 대선 공약과 관련해 부동산규제 완화에 가장 기대감을 드러냈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여론앱 크라토스가 지난 10~14일 5일간 진행한 '윤석열 제 20 대 대통령 당선…가장 바라는 것은?'이라는 설문에서 참여자 1만1060명중 40.75%가 '부동산규제 완화'라고 응답했다. 

윤 당선인의 부동산규제 완화 공약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등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들이다. 

또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70%로 단일화하고, 청년.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의 경우 80%까지 상향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