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모든 것' 원스톱으로 판매한다

2022-03-15 16:58
  • 글자크기 설정

전국 최초 정원수 전문점 순천만가든마켓 18일 개장


순천에 국내 최초 정원수 전문시장이 문을 연다.
 
순천만가든마켓으로 오는 18일 개점해 정원과 관련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판매한다.
 
이곳은 정원수공판장과 야외판매장, 실내판매장, 쉼터로 구성돼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8일 문은 여는 순천만가든마켓의 홍보물[사진=순천시 ]

순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소상공인과 생산단체들이 협력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공모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협력존을 구성, 운영하게 된다.
 
정원수 공판장에서는 정원수를 실시간 경매를 통해 지역 정원수를 전국에 홍보하며 생산자의 판로를 넓힌다.
 
야외판매장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정원관련 단체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꽃과 나무시장’과 함께 다양한 식물류를 판매하게 된다.
 
실내판매장에서는 대부분 지역소상공인 업체 23곳이 가든마켓에 위탁해 나무를 판매하게 된다.
 
또 가든마켓 안에서는 카페를 운영하고 밖에는 가족단위 피크닉존과 다양한 쉼터가 들어선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전국 최대 정원수 생산지인 순천시의 장점을 살려, 생산에서 유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된다.

식물 판매장에서는 관목류, 교목류, 분재류, 잔디, 야생화, 식물 씨앗 등 국내외 다양한 식물들을 판매한다.
 
자재 매장에서는 정원시설물과 정원가구, 정원소품을 비롯해 재배 토양, 비료, 영양제 등 정원자재와 포장재, 목재, 석재, 식물 용기를 판매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