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공로로 감사패 받아

2022-03-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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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전달식 모습 [사진=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이 14일 안전체험관 설치에 주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안전체험관은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7094㎡, 지상 1층 · 지하 1층 규모로  지난 1월 준공됐으며 정식 개관을 앞두고 현재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중이다.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화마을(소방체험)과 4개 ZONE(1구역: 가정 및 산업안전, 2구역: 교통안전, 3구역: 사회 및 자연재난 안전, 4구역: 야외 및 농촌안전), 4D 영상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교통사고, 건설현장 사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체험관 인근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도 있어 3가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안전체험관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재난사고 없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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