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3월 초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이재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박현일 총괄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이번 후원으로 이재민분들의 생활이 신속히 정상화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직접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위축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2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루빨리 조속한 진화와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산불뿐만 아니라 수해나 지진, 코로나 성금 등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