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14일 농식품부는 김 장관이 울진군 산불 통합지휘본부를 찾아 산불 진화와 뒷불 감시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어제 비가 내렸지만 아직 일부 불씨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철저한 뒷불 감시로 재발화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 장관은 뒷불 감시를 위해 근무 중인 산림·소방·지자체 공무원과 군인, 현장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산세가 험하고 미끄러우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불 피해가 심각한 울진군 북면 검성리 이재민들에게는 "농식품부가 농협 등 관계기관, 지자체와 함께 농업인이 농사를 재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일 발표한 산불피해 지역 농업인 지원대책에 따라 볍씨, 씨감자 등 파종용 종자 공급과 농기계 수리·무료 임대, 농기구 공급, 피해 가축 긴급 진료 등 신속한 영농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해를 입은 이재민과 농업인에게는 생활 안정을 위해 이재민 구호용 정부 양곡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재해 대책경영자금 등 농업시설 복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농축산경영자금은 상환이 연기되거나 이자를 감면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지역농협에 영농지원상담실을 설치해 피해 농업인이 영농 불편 사항을 호소하면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생업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14일 농식품부는 김 장관이 울진군 산불 통합지휘본부를 찾아 산불 진화와 뒷불 감시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어제 비가 내렸지만 아직 일부 불씨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철저한 뒷불 감시로 재발화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 장관은 뒷불 감시를 위해 근무 중인 산림·소방·지자체 공무원과 군인, 현장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산세가 험하고 미끄러우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일 발표한 산불피해 지역 농업인 지원대책에 따라 볍씨, 씨감자 등 파종용 종자 공급과 농기계 수리·무료 임대, 농기구 공급, 피해 가축 긴급 진료 등 신속한 영농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해를 입은 이재민과 농업인에게는 생활 안정을 위해 이재민 구호용 정부 양곡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재해 대책경영자금 등 농업시설 복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농축산경영자금은 상환이 연기되거나 이자를 감면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지역농협에 영농지원상담실을 설치해 피해 농업인이 영농 불편 사항을 호소하면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생업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관이 점검하지 말고 직접 물로 불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