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에 따르면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하고 자동화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2년에는 11개사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과 개발에 따른 소요비용의 70%를 24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생산현장의 △생산설비 및 공정개선 지원,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원인 진단·해결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안성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소제조기업으로 2022년부터 매출액에 따른 참여 제한은 없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생산공정 개선은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매출 증대와 직결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