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말 동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큰 뼈대 구성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정계에 따르면 인수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위원장,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내용은 윤 당선인과 안 대표의 확인을 거쳐 이르면 13일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권 의원은 앞서 부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윤 당선인이 직접 설득에 나서자 결국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에 함께할 24명의 위원 명단도 대부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3일에는 위원장·부위원장과 더불어 기획조정분과 간사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서 인수위 산하에 지역균형발전 태스크포스(TF)가 설치된다는 내용도 발표됐다. 전국 17개 시·도청에서 파견을 받아 균형발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새 정부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윤 당선인 직속 청와대개혁TF와 더불어 인수위 산하 지역균형발전TF, 코로나위기대응TF 등 다수의 TF가 운영될 전망이다.
주말 동안 주요 인사와 TF 조직 등 인수위 구성의 큰 틀이 잡히면서 윤 당선인과 인수위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정계에 따르면 인수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위원장,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내용은 윤 당선인과 안 대표의 확인을 거쳐 이르면 13일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권 의원은 앞서 부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윤 당선인이 직접 설득에 나서자 결국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에 함께할 24명의 위원 명단도 대부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3일에는 위원장·부위원장과 더불어 기획조정분과 간사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윤 당선인 직속 청와대개혁TF와 더불어 인수위 산하 지역균형발전TF, 코로나위기대응TF 등 다수의 TF가 운영될 전망이다.
주말 동안 주요 인사와 TF 조직 등 인수위 구성의 큰 틀이 잡히면서 윤 당선인과 인수위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