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당초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정으로 브랜드샵, 네이버쇼핑, 카카오메이커스, 오늘의집, 29cm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전 판매 행사를 준비했으나 준비 물량 1000대가 예상보다 빠른 6일 만에 완판됐다.
특히 출시 첫날 온라인 브랜드샵의 초도 물량 100대가 당일 매진됐고, 8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도 1시간 만에 400대 이상 팔리며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이달 말부터 전국 LG베스트샵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판매 물량 소진 후 온라인에서 LG 틔운 미니를 주문한 고객들도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 받게 된다.
LG 틔운 미니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伴侶)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키트에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서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재배할 수 있는 식물의 종류도 다양하다.
협탁,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워서 프리미엄 제품인 LG 틔운을 사용하는 고객이 LG 틔운 미니를 추가할 수 있다. 스마트폰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물 수위,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무드 조명 활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