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날인 9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3만548명 적은 수치며, 지난주 목요일 같은 시간보다는 2만3737명 많다.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 검사 수가 줄어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12만2607명이며, 비수도권은 11만4807명이다. 경기지역은 사흘 연속 같은 시간대 6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타났으며, 서울은 어제보다 다소 감소한 4만8941명이다. 부산에서도 같은 시간대 확진자가 2만128명으로, 사흘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이밖에 인천 1만3330명, 경남 1만5188명, 경북 1만911명, 대구 8173명, 광주 8079명, 충남 8021명, 전남 7214명, 대전 7202명, 전북 6932명, 강원 6526명, 충북 5823명, 울산 5262명, 제주 3744명, 세종 1604명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