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탑 호텔, 출장객 전용 '비즈니스 컨시어지 서비스' 출시

2022-03-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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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탑호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소재한 탑호텔(대표: 석호상)과 탑트래블(대표: 민만기)가 오는 3월 15일부터 출장객을 위해 현지사업, 여행 정보를 원스탑으로 무료 제공하는 비즈니스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즈니스 컨시어지는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교류가 활성화됨에 따라 점점 늘어나고 있는 하노이 출장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이다. 

비즈니스 컨시어지 서비스는 하노이공항 유일의 30분 입국 의전 서비스로 유명한 탑호텔의 자회사 탑KV트래블이 직접 운영하며, 항공권, 비자·거주증, 노동허가, 법인설립 등 기본 상담 외에 베트남 법률, 회계, 부동산/임대 등 전문 비즈니스 영역도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본 서비스는 항공권과 의전서비스 및 탑호텔 숙박을 포함하는 비즈니스 컨시어지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 제공되며, 현지 사업 정보 외에도 통역, 렌터카, 투어, 골프 예약 등 현지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지원한다.

탑KV트래블 민만기 대표는 "한국은 베트남 투자 국가 순위에서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양국의 경제 교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비즈니스 컨시어지 서비스가 베트남을 찾는 한국 비즈니스맨들의 보다 성공적인 출장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에 운영을 시작한 탑 호텔은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75개의 객실이 있으며, 2020년 10월 베트남 소재 한인 호텔 중 최초로 베트남 정부 격리 호텔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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