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경력 단절 여성 172명 바리스타 재입사"

2022-03-10 10:1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는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10년차를 맞는 올해까지 경력 단절 여성 파트너 172명이 업무에 복귀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3년 9월 여성 가족부와 함께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출산이나 육아 등의 이유로 퇴사했던 스타벅스 전직 점장 및 부점장 출신 여성 파트너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리턴맘 파트너는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주 5일,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매장 관리자로 일하게 된다. 또한 상여금, 성과급,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리 후생 혜택과 인사제도를 적용 받는다.
 
자신의 거주지와 가까운 희망 매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향후 본인이 원할 경우에는 하루 8시간씩 전일제 근무로 전환 기회도 제공된다.
 
스타벅스코리아 박찬호 인재확보팀장은 “스타벅스의 리턴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스타벅스 여성 인재들이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