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하고 피로회복제와 생수,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봉사약국 트럭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1.2톤 트럭을 기반으로 제작한 차량이다. 구호물품을 나르면서 재난 발생 시 현장에 투입돼 이동식 약국으로 운영된다.
구호품을 실은 봉사약국 트럭은 대피소인 울진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경북약사회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아쏘시오그룹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