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경북 울진군 북면 하당리의 한 야산에 불길이 되살아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북 울진에서 강원 삼척으로 확산한 대형 산불은 도로변에서 최초 발화한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5일 산림 당국은 해당 산불이 도로변에서 처음 시작돼 산 위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불이 도로변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실화인지 담뱃불인지 등 정확한 원인과 가해자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발화 지점인 북면 두천리 산154 일원은 도로에서 10m 정도 떨어져 있다.관련기사김천시, 화재 사고 환경오염 방제 작업 신속 대응포천 섬유 공장 화재 발생…소방 당국 대응 1단계 발령 #산불 #울진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