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옌타이시 모평구 제공]
옌타이시 모평구가 바이오의약산업을 중점 프로젝트 분야로 정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바이오의약산업화기지를 조성해 중국 내 바이오의약 중점도시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모평구는 이미 바이오의약 관련 굵직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중국내 바이오의약산업의 선도도시가 되기 위한 시동을 켜고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국내외 실력 있는 바이오의약산업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구상중이다.
바이오 종합서비스시설 플랫폼을 구축해서 관련 기업, 연구소, 기관 등이 연구, 생산, 유통 등에 필요한 부분을 상호 협력하고 모평구 정부가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제공]
바이오의약산업화기지에서는 국내외 실력 있는 연구기관이 기지 안에 있는 임상센터를 통해 임상테스트 과정을 거친 후 샘플 생산 후 양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옌타이시 모평구의 바이오의약산업화기지가 조성되면 국내외 첨단 바이오 프로젝트까지 모두 유치해서 처리할 수 있는 실력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