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제막식, 체험 프로그램, 시설 투어 등이 동반될 예정이다.
경주시 첨성로 97에 자리한 캠퍼스는 지난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도내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발판을 다져왔다. 올해 또한 정식 개소에 앞서 입주실 운영, 전시실 및 쉼터 개방, 일부 교육 진행을 통해 지역 웹툰 거점 센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캠퍼스는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웹툰 제작 전반에 대한 과정별‧수준별 강의, 웹툰 작가 초정 강연, 웹툰 산업 및 실무 관련 주제별 특강, 웹툰 원데이 클래스, 취약계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북웹툰캠퍼스의 프로그램을 알고 필요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지역 웹툰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도민 문화 향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