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주맥주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주맥주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0원 (5.26%) 오른 3405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맥주 주가는 오비맥주가 오는 8일부터 '오비', '한맥', '카스' 등 국산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군 7.7% 인상한다고 지난 2일 밝히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비맥주가 국산 브랜드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것은 2016년 11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관련기사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성장 둔화 조짐'에 주가 하락'취임 1주년' 맞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실적·주가' 두 마리 토끼 오비맥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차질 여파로 각종 원재료와 부자재 가격이 급등했다"며 가격 인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주가 #주식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