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은 이날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은 경영기술(농산물가공, 전자상거래, 마케팅, 세무, 치유농업, 농촌지역개발), 생산기술(친환경, 축산, 채소), 비대면 영농지원 등 10개 분야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은 생산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과 청년 창업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정착을 위한 ‘지속적 컨설팅’을 제공한다.
비대면 기초 조언‧상담 이후 전문가 지원단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농가 현장 방문 조언도 진행하며 지원단 조언‧상담을 원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분야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영수 도 농기원 농촌자원과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작지만 강한 경기도 강소농 및 중소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양방향에서 분야별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의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은 2021년 전문컨설팅 238회(379명), 멘토‧멘티 상담 145회(178명)등의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