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주갑을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3월 1일, 원주 청년 111명은 2022년 대한민국에 정세 판단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이날 원주 청년 111명은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일제 순사정권과 독재정권, 군부정권에 맞서며 오랜 시간 국민들의 수많은 희생과 헌신을 통해 어렵게 이룩한 민주국가”라며 “그 희생과 헌신을 무색하게 하는 검찰공화국을 만들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아울러 “과거로 퇴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금 우리 111명의 원주 청년들과 전국의 깨어있는 청년들이 지켜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지선언 이후 103번째 3.1절을 맞이해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는 태극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바탕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미로 태극기에 손도장을 찍고 서명하는 방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