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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한 초등학교에서 방과후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3/01/20220301163840417885.jpg)
대구 달성군 한 초등학교에서 방과후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교육부는 2일부터 '케이(K)-에듀파인 스마트스쿨뱅킹' 사용 학교를 전국 국공립 유치원과 초·중·고교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스쿨뱅킹은 방과후학교 수강료·체험학습비·졸업앨범비 등 교육비를 모바일로 내는 전자납부서비스다. 전용 애플리케이션(농협은행 올원뱅크)에서 내야 할 교육비 내역을 알려주고, 납부도 할 수 있다. 오픈뱅킹을 적용해 농협은행 계좌뿐 아니라 학부모가 원하는 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스마트스쿨뱅킹 사용 여부는 학교가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스쿨뱅킹·대량자금이체서비스(CMS)·전자자금이체(EFT)·신용카드와 스마트스쿨뱅킹 중에서 학부모가 편한 방법을 택하면 된다.
김병규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스마트스쿨뱅킹으로 교육비 납부 편의성이 향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