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2022년 상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해 전면 온라인 화상상담을 거쳐 관내 30개 기업이 참가, 동남아 3개국 바이어와 1100만 달러(한화 132억원)의 계약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6~8월까지 호주, 태국, 싱가포르 등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통해 독자적 해외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차원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 추진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에 현지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통역비, 샘플 발송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6월 예정인 호주 해외시장개척단을 온라인(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진행하고, 참가기업은 7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신 시장은 올해도 관내 기업들의 지원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