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 거리유세는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 공재광 평택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평택시의회 이병배, 이관우, 김영주, 김동숙, 정일구, 강정구 의원과 당직자 등 당원 및 지지자들이 모여 ‘대통령 윤석열’을 연호하며 열띤 유세를 진행했다.
먼저 유세에 나선 공재광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대통령선거일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하며 “평택을 넘어 경기도가 승리해야 ‘내로남불’ 5년 정권을 끝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시간을 위해 정권교체를 이룰 후보, 정직한 윤석열 후보에게 반드시 투표를 해 달라”고 표심을 자극했다.
공 위원장은 그러면서 “자고 일어나면 의혹투성이, 말만 하면 거짓말 때문에 민주당 선대위도 답답할 것“이라며 ”전과 4범의 가정도 지키지 못하는 후보, 조직도 지키지 못하는 후보 그리고 책임질 줄도 모르는 뻔뻔스러운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 될 것”이라며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유세를 마친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과 공재광 평택갑 당협위원장은 유세 현장을 찾은 지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면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