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일) 6.3014위안...가치 0.33% 상승

2022-03-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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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위안화 초강세 지속...가치 약 3년10개월래 최고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208위안 내린 6.301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33% 올랐다는 것이다. 환율을 내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위안화 강세 속 위안·달러 기준환율은 2018년 4월 20일(6.2897위안) 이후 약 3년 10개월 이래 최저치로 내려갔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059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469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4466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0.6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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