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최고의 화질, 음향이 결합한 기술을 자랑하는 특수관 '돌비 시네마'의 3월 개봉작들을 공개했다. 독보적인 캐릭터,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더 배트맨'과 '모비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앞서 '돌비 시네마'는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히 배치한 '돌비 애트모스'로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며, 다채로운 색감, 화질, 선명한 대비를 보유한 '돌비 비전'을 통해 생생한 색채와 미묘한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전달한다.
메가박스 측은 "'더 배트맨' 개봉을 기념해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 증정과 더불어 '더 배트맨 콤보'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더 배트맨' 오리지널 티켓은 배트맨과 배트맨 엠블럼이 그려진 2가지 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영화를 아우르는 색감인 레드와 블랙 2가지 색만으로 서로 다른 깊이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또 한 번 영화광들의 선풍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 배트맨 콤보'는 올블랙으로 이루어진 배트맨 마스크를 그대로를 표현한 배트맨 버킷과 팝콘과 탄산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7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 판매 후 28일부터 현장에서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3월 30일 개봉하는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 질환을 앓던 모비우스 박사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치료제를 찾던 중 모종의 사건을 겪으며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안티 히어로로 거듭난다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를 연기했던 자레드 레토가 세상을 구할 능력과 파괴할 본능을 동시에 지닌 마블의 새로운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 역을 맡았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 제작진이 선보이는 '모비우스'만의 압도적인 영상과 스릴감 넘치는 액션에 '돌비 시네마'의 차별화된 음향과 시각적 효과가 생동감을 더하며 더욱 다이내믹한 극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메가박스는 '쥬라기 공원' '탑건' 등 대작을 줄줄이 선보이며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