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41건을 포함한 300억원 규모, 375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94건이나 포함돼 있다. 캠코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관련기사캠코, 경작용 토지 등 국유부동산 47건 대부·매각 추진캠코, 청담동 빌라 등 908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아파트 #주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