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META Korea 2022 성료, 블록체인 기술 미래 논했다

2022-02-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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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주요 전문가 모여 NFT, 메타버스 등 웹 3.0 기술 주제로 토론과 강연 펼쳐

코리아씨이오서밋이 NFT META Korea 2022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코리아씨이오서밋은 'NFT META Korea 2022'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이 그간 진행해오던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행사 일환으로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국내외 주요 협단체와 매체가 후원·협력하는 행사다.

'웹 3.0시대의 개막'이란 대주제로 열린 'NFT META Korea 2022' 개막식에서 블록체인 및 NFT, 메타버스 관련 기업인과 전문가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개회사를, 오명 전 과학기술부장관은 격려사를,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축사를 했다.

'블록체인 진흥:대통령 후보에게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형중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와 구태언 변호사가 열띤 토론자로 참여했다. 

두 번째 세션은 '블록체인, 디지털산업의 인프라가 되다'를 주제로 김형중 암호화폐연구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김종철 KT 상무, 박효진 세종텔레콤 부사장, 김 빈 지엠씨랩스 설립자, 전명산 소셜인프라테크 대표 등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오후 첫 프로그램은 강우현 탐나라공화국 부회장이 '초현실세계를 향한 설상가상 이야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세 번째 세션은 'NFT의 1000가지 얼굴'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네 번째 세션에서는 '문화예술/부동산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NFT기술과 기업발표가 진행됐다.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NFT & 메타버스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여섯 번째 세션에서는 '타요! 신명나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은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마무리 강연과 서밋포럼이 진행됐다. 이만의 KCS서밋포럼 위원장의 진행에 따라,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가 특별강연을 맡았다.

한편, 만찬 겸 VIP 네트워킹 세션인 '마블스나잇(MARVELS Night)'에서는 현대미술가 이성근 화백이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쳐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이 맺음말로 CEO메세지를 전하기도 했다. 

박봉규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 키워드는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초현실세계, 디지털자산, 가상경제"라고 규정하고 "전 세계가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각국 정부의 규제와 다양한 진통을 경험하면서도 시대적으로 우리 모두 블록체인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NFT META Korea 2022’를 개최하는 된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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