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공청회 성료

2022-02-25 16:56
  • 글자크기 설정

변경안, 비도시지역에 시가화 예정용지 추가 확보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공청회 모습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25일 최근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는 비도시지역의 계획적 개발 유도 등을 위해 시가화 예정용지를 추가 확보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 23일 열린 공청회에서는 윤혜정 평택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현 단국대 교수, 송미찬 안성시의원, 안호경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정창훈 시 도시정책과장은 “발전하는 안성을 만들기 위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공청회와 더불어 다음달 10일까지 의견수렴 기간에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시의회 의견 청취와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경기도에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