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너비스 주가 16%↑…"러시아, 우크라 침공에 장중 100달러 돌파"

2022-02-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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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앙에너비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앙에너비스는 이날 오전 10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850원 (16.23%) 오른 4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중앙에너비스 주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국제유가가 폭등에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가 진정세를 보이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71달러(0.8%) 오른 92.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전거래일 대비 2.24달러(2.3%) 오른 배럴당 99.0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WTI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9% 이상 치솟으며 배럴당 100.54달러를 나타내기도 했다.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것은 8년 만이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장중 105.75달러까지 크게 올랐다가 장 후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배럴당 100달러를 밑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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