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 4%↑…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첫 'PSCI' 가입

2022-02-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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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SK바이오팜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00원 (4.89%) 오른 8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 SK바이오팜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처음으로 글로벌 제약산업의 공급망 이니셔티브인 PSCI(Pharmaceutical Supply Chain Initiative)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PSCI는 제약·바이오 산업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전세계에서 50여 개 글로벌 제약사가 가입돼 있다.

SK바이오팜은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관련 가치를 추구하고 관련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입을 결정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PSCI의 일원으로서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의약품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 공급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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