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미래 성장 산업으로 꼽히는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섰다.
대한전선은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 ‘에프알티(FRT)’와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에 관한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호반파크 강당에서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과 장재호 에프알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웨어러블 로봇은 근력 증강을 위해 신체에 착용하는 로봇이다. 노동자가 무리한 힘을 쓰지 않도록 근력을 보조하고, 피로도를 낮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중량물을 다루는 건설·제조·물류 등 각종 산업 현장과 소방·군사 등 특수 환경에 적용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 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한다. 에프알티와 긴밀한 협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위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산업안전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해당 분야가 미래를 주도할 산업 중 하나인 만큼 적극적인 사업화로 국내·외 시장을 선점,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 ‘에프알티(FRT)’와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에 관한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호반파크 강당에서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과 장재호 에프알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웨어러블 로봇은 근력 증강을 위해 신체에 착용하는 로봇이다. 노동자가 무리한 힘을 쓰지 않도록 근력을 보조하고, 피로도를 낮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중량물을 다루는 건설·제조·물류 등 각종 산업 현장과 소방·군사 등 특수 환경에 적용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 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한다. 에프알티와 긴밀한 협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