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2022-02-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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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남권역 유일, 5년 간 총 37억5000만원 수주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명석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경북 동남권역에서는 유일하게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대형)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6년부터 6년 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우수평가 4회)을 수행하면서 축척된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청년 개방형 동국 올인원 마인드 진로·취업지원시스템 구축,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스마티 안전·보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융합 전문 인력 양성 및 일경험·매칭)’ 등의 사업 계획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5년 간 총 3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포항고용센터, 경북도, 경주시 등과 함께 자기 주도형 진로 탐색 및 성공 취업을 위한 ‘동국 올인원 마인드(DU All-in-one-Mind) 진로·취업시스템’을 구축해 진로·취업 분야별 자기 주도형 M-C(Mind Change) 실행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원종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동국 올인원 마인드는 모든 것이 생각대로 이루어진다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의미와 원스톱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기존 단과대학의 학제 개편을 통해 새롭게 신설되는 스마트시티융합대학과 연계해 ‘스마티 안전·보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시티융합 전문 인력 양성 및 일경험·매칭’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미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지역 거점 대학인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 탐색 및 진로·심리·학업·경제·생활 등의 연계·통합상담 지원,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의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까지 확대 제공, 청년 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기반 고용서비스 제공,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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