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해 화재 발생현황 분석 결과,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한 화재 중 음식점 화재가 27%로 가장 많았고, 화재발생요인으로는 부주의가 41%로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상록·단원구 및 (사)외식업중앙회 상록·단원지부 등 관계 기관이 참석, 관내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 관리 강화 방안 등 화재안전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음식점 화재 저감을 위한 주방 후드·덕트 안전관리, 전기, 가스의 안전 사용, K급소화기 비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당부 등에 주안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