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약 8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와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 박정열 밀알도봉점 원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쌍방울 트라이(TRY) 제품 약 5400여점은 굿윌스토어 전국 13개 지점에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쌍방울은 지난해 4월에 이어 굿윌스토어와 두번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는 “2년 연속 기부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선순환 구조 형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