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24일 도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도는 기념식의 초청대상이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가 대부분인 점, 제한된 행사공간에서의 집단감염과 이로 인한 지역 확산의 위험성이 크다는 점 등을 고려해 부득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창우 도 총무행정관은 “무엇보다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차단하는데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강원도, 세계 최대 ICT 박람회...2025년 CES 첫 단독관 운영강원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 설치 #3.1절 #강원도 #기념행사 #취소 #오미크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